강남에는 수많은 유흥 업종이 존재하지만, 그중에서도 헷갈리는 두 가지가 있다. 바로 셔츠룸과 퍼블릭이다.
강남셔츠퍼블릭 이라는 단어도 생길 만큼 이 둘은 자주 비교된다.
겉보기에 비슷해 보여도, 실제로는 성격과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다.

일단 한가지를 말해 주자면 셔츠퍼블릭이라고 불리는 이유가

셔츠룸에서 퍼블릭, 퍼블릭에서 셔츠룸으로  변경되는 가게들이 많다보니

아니면 두가지를 다 하는 가게도 있다보니 같이 불리는 경우가 많다.

하지만 오늘 글에서는 셔츠룸에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

퍼블릭에 대한 전반적인 차이점을 말해주려고한다

이 글을 읽으므로써 정확히 알게되길 바라며, 초보자들도 알기 쉬울것입니다.

셔츠룸: 복장이 만든 분위기

셔츠룸은 이름 그대로 셔츠 차림 또는 란제리 콘셉트의 아가씨가 동석한다.
입장 시에는 초이스가 이뤄지며, 룸 분위기는 조용하고 1:1 밀착형이다.
음악이나 시끌벅적한 분위기보다는, 시각적 자극과 단독 대화 중심이다.

• 복장: 셔츠, 란제리, 레깅스 등 노출 위주

• 룸 구조: 어둡고 조명 집중, 단독 대화

• 회전 없음: 한 명과 2~3부 지속

• 초이스 방식: 직접 보고 선택

이용자 입장에선 감각 중심의 유흥을 원할 때 선호한다.

퍼블릭: 말이 오가는 술자리 중심

퍼블릭은 셔츠룸과 달리 복장에는 큰 차별이 없다. 일반적인 원피스나 세미 정장 등 단정한 스타일의 아가씨가 나온다.
분위기는 밝고 유쾌하며, 가볍게 술을 주고받으며 대화 중심의 시간이 이어진다.

• 복장: 일반 원피스나 단정한 복장

• 룸 구조: 일반 가라오케 구조, 음악 있음

• 회전 없음: 1:1로 고정

• 초이스: 가게에서 알아서 배정 or 요청 가능

퍼블릭은 ‘친구처럼 편하게 놀 수 있는’ 분위기를 원할 때 적합하다.

핵심 비교 정리

강남셔츠퍼블릭, 어디가 맞을까?

강남셔츠퍼블릭이라는 키워드는 두 업종의 혼합 개념처럼 들릴 수 있지만, 실제로는 셔츠룸과 퍼블릭이 혼재된 형태는 존재하지 않는다.
다만, 셔츠룸 운영 방식에 퍼블릭식 응대를 가미한 가게는 일부 있다.
하지만 여전히 핵심은 어느 쪽의 ‘성격’에 더 가까운가에 따라 나뉜다.

1. 시각 중심 & 1:1 집중형 → 셔츠룸
2.  대화 중심 & 캐주얼한 응대 → 퍼블릭

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와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

마무리 조언

두 업종 모두 강남의 대표 유흥 카테고리이지만, 성격은 명확히 다르다.
첫 방문이라면 퍼블릭에서 편하게 분위기 파악을 하고, 익숙해졌을 때 셔츠룸의 매력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흐름이다.
단, 어떤 선택이든 ‘매너’는 필수다.
잘 노는 사람은 룰을 지키고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.